대전동부소방서(서장 오승훈)는 11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을 찾아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 중심의 정보 관리와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한솔제지 교육장에서 실시되었으며 공장의 전기누전에 따른 대형화재발생을 가정하여 현장에 출동한 소방서와 관련 유관기관의 효율적인 대응을 모색하였다.

중점 훈련 내용은 ▲훈련계획 및 세부계획 보완 ▲훈련참여기관, 단체별 임무 및 협조사항 토의 ▲주요 상황과 시간대별 조치사항 파악 ▲개인ㆍ팀별 정보 공유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인명 피해를 동반한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19일 본 훈련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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