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목천·천안 나들목 등서…시설물 연간 유지 보수 공사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 도로공사 대전·충청 본부가 이달 26일 경부 고속도로 천안 인근에서 차량을 전면 차단하고,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경부 고속도로 목천 나들목 서울 방향과 천안 나들목 양 방향과 부산 방향, 안성 나들목 서울 방향 본선에서 이달 26일부터 27일 새벽 1시, 이달 28일과 다음 달 1~2일에는 밤 12시와 새벽 3시에 각 10분동안 전면 차단하기로 했다.

차단 이유는 도공 천안 지사에서 실시하는 시설물 연간 유지 보수 공사와 문형식 표지판 설치·해체 작업을 위해서다.

도공 천안 지사는 경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통제 시간을 피하거나, 국도로 우회해 줄 것과 공사 구간을 통행 때에는 감속 운전과 함께 교통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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