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충청권 주요 당직자 워크숖 국민의당-내달 1일 대전시당사 이전 개소식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대전지역 팬클럽 발대식이 개최된다.

국민의당 대전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13일 대전에서 안철수 팬클럽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팬클럽은 이달 23일 전남에서 발대식에 이어 11월 13일 대전 등 전국 17개 시도별 발대식 이후 연합체를 구성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대전 팬클럽 발대식에 1천여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근래 보기 드문 정치행사로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전지역 정치권도 서서히 기지개를 켤 것으로 전망 된다

대선을 1년여 앞두고 잠룡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미 반기문 UN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등 여야 대선 후보들의 지지자 모임등이 통합, 연합체를 구성을 준비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탈당과 함께 정계복귀를 선언한 손학규 전 대표 지지자들의 연합체 구성을 논의가 시작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정치권의 대선시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역 여야 정치권 일부 인사들은 이미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잠룡들의 팬클럽에 깊게 관여를 하고 있거나 활동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전 여야 3당 대전시당 역시 조직강화.외연확대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의 경우 지난주까지 여성위원회.청년위원회 발대식에 이어 누리봉사단 바자회 개최등 활발한 활동을 마치고 민심청취등 당협별 활동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오는 11월 5일경 당원 체육대회에 앞서 이달 27일 28일 충남 보령 대천에서 대전 충청권 핵심당직자 워크샾을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이 자리에 당 주요인사들도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당 대전시당은 각 지역위원회 별 당원배가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고 오는 1일 대전시당사 이전 개소식을 개최 한다. 이 자리에 안철수 전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주요인사가 참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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