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개 업소서 3~20% 할인…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 대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다자녀 가정 우대 업체를 모집,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정 우대 업체는 공공 시설, 어린이 집, 유치원, 학원, 태권도·검도·합기도장, 유아용품, 서점·문구, 이·미용실, 요식업, 사진관, 제과점, 정비업, 안경점, 꽃집, 건강·레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1500개 업소가 참여해 3~20% 할인 우대를 하고 있다.

다자녀 가정 우대 업체에서는 만12세 자녀를 3명 이상 둔 다자녀 가정의 부모에게 발급하는 꿈 나무 사랑 카드 소지자에 한해 가격을 할인해 주고 있다.

우대 업체 신청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구청 또는 동 주민 센터, 시청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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