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청소년단체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청소년연합대축제 모습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 청소년 수련관(관장 정철상 호서대교수)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는 청소년 대축제가 지난 25일 펼쳐졌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이들의 창의적인 문화 활동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축제는 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준비하고 지역의 6개 관련 기관(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시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쉼터, 시엘치과)이 참여했다.

축제에는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각종 체험마당, 동아리 공연 등을 즐기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했다. 

지역의 중·고 청소년 동아리들의 난타북,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고, 체험부스에서는 비즈공예, POP, 캐리커쳐 그리기, 물풍선 터트리기, 팝콘만들기, 무료 구강검진 등 다양하게 문화적 욕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서명운동, 청소년 스트레스 관련 설문, 참여 희망 프로그램설문 등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행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