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까지 신청 접수…선정 기업에 최대 3000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관광공사가 다음 달 8일까지 지역 관광 창업을 확산해 대전·세종 관광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자의 성장·육성으로 대전과 세종의 새로운 관광 수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 대전·세종 관광 벤처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관광 체험 서비스, 지역 특화 콘텐츠, 관광 인프라, 관광 딥테크다. 대전·세종 지역에 사업자 등록 예정인 예비 관광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3년 이상 지역 특화 창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신청 희망 기업은 한국 관광 산업 포털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한국 평가 데이터(KoDATA)에 기업 정보를 등록 신청해 응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제출해야 한다.  

공사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로 모두 13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관광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지원과 함께 대전·세종 관광 기업 지원 센터 내 사무 공간 제공, 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 투자 유치 지원, 지역 관광 인재 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세종 관광 기업 지원 센터 공모 사업 담당자(042-250-1462)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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