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올해 공무직 직원 14명을 5월과 10월 2회로 나눠 채용한다.

올 5월 1회 모집 때는 시설 관리 방재 분야 1명, 도로 관리 도로 보수 1명, 행정 실무 학예 보조 1명 등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0월 2회에는 11명 모집 예정으로 청소 5명, 취사 1명, 일반 시설 관리 4명, 도로 보수 1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시험 공고일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일반 전형은 18세 이상 60세 미만, 고령 친화 직종인 청소는 50세 이상 60세 미만인 경우 응시할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건강 체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 체력 100 체력 인증 제도를 도입한다.

도로 보수, 청소, 시설 관리 분야는 국민 체력 100 체력 인증 측정 종목 6개 항목 가운데 건강 체력 4개 항목이 3등급 이상이어야 응시할 수 있고, 2023~2024년 인증자까지 유효하다.

측정 장소는 전 지역 체력 인증 센터에서 할 수 있고, 대전에서는 서구 국민 생활관에서 측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운영지원과(042-270-0591)에 문의하면 안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