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2일 이메일 신청 접수…4~11월 개인 작업실 등 지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가 올 4월부터 입주해 활동할 11기 입주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할 입주 예술가는 국내 작가 모두 8명·팀 안팎이다.

응모 자격은 시각 예술 분야 예술가 개인 또는 최대 2명으로 구성한 팀이다. 다른 레지던시와 동시 입주는 불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전자 우편으로 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의와 2차 인터뷰 심의해 이달 29일 최종 입주 예술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 11기 입주 예술가는 올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창작 활동 기회가 있다.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 입주 예술가는 개인 작업실, 창작 활동비 지원, 예술가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각 예술 창작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 받는다.

자세한 테미 창작 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전 문화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2-480-1031)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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