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영 선임 연구 위원 교육 주도…대전 활동 예술가 3명 시민에 소개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문화 예술 분야를 주제로 3월의 시민 제안가 O2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 예술 주제는 대전 시소의 시민 제안에 자주 등록되는 분야로 문화 예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요구 만큼이나 시민 제안도 풍부한 분야다.

3월의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문화 관광 연구원의 윤소영 선임 연구 위원이 교육을 주도할 예정이다.

윤 위원은 문화 안전망으로 시민이 일상적인 삶에서 문화적 향유와 창조적인 삶을 누려야 하고, 이를 문화와 여가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 왔다.

줌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의 테마는 '모두의 놀이터'로 시민 제안가는 윤소 위원과 함께 문화 안전망 개념과 함께 '목적 없는 창의성이 필요한 지금, 문화 예술의 역할'을 주제로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3명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YB와 OB라는 콘셉트로 대전 문화 재단의 추천을 받아 차세대 아티스트인 젊은 연극 연출가 최석원과 첼로 연주가 원민지, 대전 무형 문화재 6호 불상 조각장 이진형의 목소리를 담아 소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3일까지 구글폼(forms.gle/rari2N8pX8rFmPpg7)으로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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