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박범계.조승래.장철민 일제히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총선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조승래.장철민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조승래.장철민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이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면서 파란색이 대전을 관통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성갑 조승래 의원, 서구을 박범계의원, 대전.동구 장철민 의원은 각각 주말을 기해 일제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단일대오를 과시하면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먼저 4선 도전에 나선 서구을 박범계의원의 민생캠프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3선도전에 나선 유성갑 조승래 의원과 재선도전을 하는 장철민 의원이 선거 사무소 개소식 열고 지지 호소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세명의 현역 국회의원이 같은 날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면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민주당원 결집을 유성부터 동구까지 관통시켜 지지세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박범계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범계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증명하듯 이날 세명의 국회의원 개소식에는 공천이 확정된 대전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장철민(동구), 박용갑(중구), 장종태(서구갑), 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구갑), 황정아(유성구을), 박정현(대덕구) 등 7명 모두와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이 참석해 단일대오를 보여 줬다.

박범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박범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9일 오전 일찍 개소식을 개최한 박범계의원은 “이번 총선은 민생파탄, 경제폭망의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시민과 국민들의 철저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며 “그래야 경제가 회복되고 민생이 살아난다”라며 윤석열정권 심판과 민생과 경제회복을 강조했다.

장철민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장철민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장철민 의원은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우리 미래에 청신호를 밝힐 것”이라며 “대전에서 파란 물결을 더 거세게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장 의원 선거사무소는 대전 동구 전역에서 파란 물결을 일으키는 캠페인을 계획 중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조승래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조승래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조승래 의원은 “정치 위기, 인구 위기, 평화 위기 등 대한민국의 복합 위기를 돌파할 국가 비전 준비하고 있다” 며 “유권자의 선택 기준이 될 국가 비전을 갖고 한 달 간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하고 지지를 호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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