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전 대덕구협의회 (회장 최재한 )는 2024년 1분기 정기회의와 제1기 북한이탈주민 명예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공동체 일원으로 일체감과 자부심을 갈질 수 있도록 사회·문화적 관계를 갖기 위해 7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명예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7명의 북한이탈주민 명예 자문위원은 대전 대덕구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함께 적극적 통일운동 참여와 주도적인 역할을 함께 해나가며 함께 살아가고, 함께 즐기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재한 협의회장은 위촉식에서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적극적인 멘토링 및 북한인권 증진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