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사고 예방 등 위해…4월부터 사업비 23억 투입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 동부 사업소가 노후 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파열과 싱크홀 등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구 삼성동 등 4개 구역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4.5㎞를 정비하는 공사로 다음 달 중 착공해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가 모두 끝나면 해당 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뤄져 수돗물 신뢰도 향상과 누수를 줄여 재정 손실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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