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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이파크 시티 분양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 전망

기사승인 2019.02.26  15: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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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순위 청약 통장 계좌 수 역대 최고…공간 효율성 극대화 특화 설계 실현 주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아이파크 시티 분양이 초읽기에 들어서면서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14년 1만 1813세대 공급 이후 대전 지역은 분양 침체기를 걷고 있는 가운데 새 집을 선호하는 수요자는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년 동안 대전 지역 신규 아파트 공급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1순위 청약 통장 계좌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점도 이런 전망에 설득력을 더한다.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대전 지역 1순위 청약 통장은 5만 1079좌 증가한 가운데 주택 공급은 이 수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쌓여만가는 1순위 청약 통장 가입자 수 대비 지난 해 주택 공급은 최근 5년 동안 연간 7000~8000세대 공급으로 줄면서 청약 경쟁만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난 해 1월 41만 1030좌에서 12월 46만 2109좌로 5만 1079좌가 증가, 5대 광역시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구의 경우도 1년 새 5만 750좌가 늘었고, 부산 4만 4346좌, 광주 3만 9358좌, 울산 4793좌 상승했지만 새 집을 향한 대전 지역 수요자의 열기를 따라오진 못하고 있다.

앞서 지난 해 7월 도안 호수 공원 3블록 분양 당시 대전 지역 1순위 청약 통장 43만 5000좌 가량 가운데 35.5%인 15만 4931좌가 쏟아지며 평균 경쟁률 241.3대 1을 기록, 일반 공급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125.0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 국민 주택의 경우 16세대를 분양하는 84B 타입에서 3212명의 해당 지역민이 몰리며 200.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민영 주택 97A 타입에서도 8만 628좌의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리며 537.52대 1의 경쟁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 따라 대전 아이파크 시티도 엄청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일반 분양 1960세대와 민간 임대 600세대 등 모두 2560세대를 공급할 예정인 대전 아이파크 시티 A1 블록은 지하 2층~지상 34층 13개동 1254세대로 타입은 84A 786세대, 84B 218세대, 104A 250세대다.

A2 블록은 지하 2층~지상 35층 12개동 1306세대, 타입은 84A 429세대, 84B 115세대, 104A 211세대, 104B 145세대, 122A 268세대, 145A 132세대, 팬트 하우스 6세대로 이뤄졌다.

A1 블록·A2 블록 모두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전용 84~104㎡ 세대 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 판상형 4Bay 4Room에 드레스룸, 펜트리까지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를 실현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부동산 업계는 지난 해 도안 호수 공원 3블록에 청약을 넣었다 아쉽게도 당첨의 기회를 놓친 낙첨자 약 17만명을 비롯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분양에 수요자의 기대 심리가 더해져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근 대전시는 공식적으로 1만 4658세대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공시했지만, 대부분 이월된 도시 정비 사업 일 뿐 이마저도 분양 일정이 미정인 곳이 7곳에 4825세대에 이른다.

신규 분양인 대전 아이파크 시티 2560세대를 비롯해 올 5월 도시 정비 사업인 신흥동 3구역 1588세대와 목동 3구역 993세대, 올 12월 탄방동 1구역 1974세대 등 9833세대 공급만 윤곽이 드러났다.

이마저도 도시 정비 사업의 경우 사업자의 의지, 장담할 수 없는 소송 등 각종 문제로 암초에 부딪혀 시일을 장담할 수 없어 대전 아이파크 시티에 청약 통장이 대거 몰린다는 것이 중론이다.

지역 부동 산업계 관계자는 "2013년 이후 주목할만한 신규 분양이 없었던 대전 지역은 올해 초부터 부동산 매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 7월 도안 호수 공원 3블록 분양으로 최고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1순위 청약 통장 가입도 멈춰있는게 아니다 보니 분양이 시작될 무렵에는 50만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대전 아이파크 시티 분양에서는 도안 호수 공원 3블록 때 보다 많은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허송빈 기자 news@gocj.net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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