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5일 스위스 개최…6년 연속 GULF 세션 참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KAIST가 이달 21~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9 세계 경제 포럼(이하 WEF) 연차 총회에 신성철 총장과 이상엽 KI 연구원장이 WEF에서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

신 총장은 WEF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에게 다보스 포럼 글로벌 대학 리더스 포럼(이하 GULF) 회원 대학 총장 자격으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직접 초청을 받았다.

다보스포럼에서 GULF는 교육·과학·연구 활동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KAIST가 2014년부터 유일한 GULF 회원 대학으로 초청을 받아 올해까지 GULF 세션에만 6년째 연속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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