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2월 23일 6회 운영…수업 변선우 시인 맡아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학관이 겨울 방학을 맞아 지역 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문학 교육 프로그램인 시 창작 수업을 운영한다.

이달 19일부터 올 2월 23일까지 모두 6회 운영 예정인 이번 창작 수업은 2018 동아일보 신춘 문예로 등단해 주목을 받고 있는 변선우 시인이 맡는다.

이번 창작 수업은 감각과 비(非) 시의 동시다발을 주제로 수강생이 직접 창작한 작품과 시를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는 합평회 중심으로 운영하며, 창작 방법론과 문학 이론을 습득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고등학생은 이달 1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방문 또는 팩스(042-621-5023), 전자 우편(artedu@dcaf.or.kr)으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문학관 홈페이지(www.dcaf.or.kr)를 확인하거나, 대전 문학관(042-626-502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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