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서장 오승훈)는 지난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자율소방기동대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산업단지 자율소방기동대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소방관서와 자율소방기동대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9년도 주요 운영방안 설명 ▲ 화재예방실천 우수사례 발표 ▲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부주의와 안전수칙 미준수로부터 시작한다”며, “열악하고 노후된 산업단지 안전관리를 소방관서와 자율소방기동대가 공조체제를 유지해 자율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단지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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