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예그리나 멘토링 집단활동 및 수료식을 진행한다.

예그리나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 15명, 초·중학생 멘티 15명으로 구성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됐다.

총 270회 개별활동과 명랑운동회, 전주 및 임실여행, 푸드테라피 등 총 4회의 집단활동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멘토링을 돌아보며 서로에게 감사의 편지를 써서 낭독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무드등과 디퓨져를 만드는 집단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도 전달했다.

양수조 Wee센터장은 “학생들은 멘토와의 멘토링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 경험의 기회가 되었고, 자기 성장 및 타인 배려의 기초가 되어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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