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일부터 30일까지 ‘2018년 교육시설 자연재난대비 겨울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전지역 유·초·중·고 575개교 건축물 2042동과 옹벽 등 시설물 412개소가 대상이다.

교육청은 학교생활 속의 안전 위험요소는 물론 겨울철 화재 및 폭설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데 중점을 둬 진행할 예정이다.

관리주체의 기초점검과 교육청 기술직공무원 또는 민관합동점검단의 확인점검으로 진행된다.

교육청 허진옥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의 특성에 맞게 화재 및 폭설에 대비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 대처하는데 목적을 두고 꼼꼼한 기초점검과 철저한 확인점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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