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관저 문예 회관서…개미 일상 통해 인간 사회 조명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운영하는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 사업 지원 단체인 이정애 무용단이 이달 25일과 26일 관저 문예 회관 공연장에서 창작 공연 소동의 성을 무대에 올린다.

소동의 성은 한 사람의 능력만으로 사회가 이뤄지는 것이 아님을 일깨워 주는 무용극으로, 작지만 부지런한 개미의 일상을 통해 인간 사회를 다시 조명한다.

단체 생활을 하는 개미의 특성을 통해 공동체 의식 부족과 개인 주의적 사회 풍조가 만연한 우리 사회를 돌이켜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저 문예 회관(042-288-279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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