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유물탐구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유물탐구 체험 교실은 박물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론 수업과 유물을 실측하고 즉석카메라로 찍어 유물카드를 작성해보는 체험활동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에게 체험활동으로 제공되는 유물은 사회교과에서 다루어지는 등잔이나 짚신 같은 생활유물과 조선시대와 근현대의 교과서이다.

참가모집은 19일부터 25일까지 업무포털/자료집계 시스템으로 접수한다.

정규남 관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진열장에서만 보았던 유물을 직접 다루어보면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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