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의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서 전체의원 정기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제8대 의회 의정활동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다.

의회는 연찬회 첫째 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진희 전문강사를 초청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튿날에는 제윤 의정 연구소장인 윤진훈 교수를 초청하여 제2차 정례회 기간중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 전략과 기법, 예산안 심사 방향 및 기법, 조례 입안 및 심사 방법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직무 연찬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의회는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공간인 제주4‧3평화공원과 우리나라 최초의 나눔문화 전시관인 김만덕 기념관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