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 예당 아트홀서…인간 관계의 양면성 인사로 표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예술의 전당 2018 문화가 있는 날 컬렉션인 클래식 콜라보의 3번째 공연인 전미숙 무용단의 BOW가 이달 29일 아트 홀에서 펼쳐진다.

BOW는 일상적인 인사가 지니고 있는 사회 문화적 의미와 다양한 행위를 모티브로 인간 관계의 양면성을 움직임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다름 사람의 공경이 담긴 행위인 동시에 때로는 습관적으로 튀어나오는 반사적 행위이기도 한 인사를 동양 예절 시점으로 관찰·분석해 사람의 일상적인 행동 양식을 돌아보게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예매는 대전 예당 홈페이지(www.djac.or.kr)와 전용 콜 센터(1544-1556)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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