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개 노선 중 37개 노선서…출·퇴근 시간대 탄력 배차로 불편 줄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여름 방학과 기업의 하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9까지 96개 노선 가운데 37개 노선에서 하루 평균 50대를 감차 운행한다.

감차 대상 노선은 급행 1, 2와 102, 104, 105, 106, 108, 113, 116, 117, 119, 121, 201, 211, 301, 311, 312, 314, 315, 317, 318, 501, 512, 603, 605, 606, 611, 612, 613, 614, 616, 618, 620, 701, 703, 711, 916 노선 등이다.

시는 시내 버스 감차에 따른 배차 간격 증가로 출·퇴근 시간 대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오전보다는 오후 위주로 감차할 예정이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탄력적 배차 운행을 할 방침이다.

방학 기간 운행 대 수 조정으로 노선별 시간이 다소 조정되는 변경 시간표는 버스 내부에 부착한다.

또 시 홈페이지(www.daejon.go.kr)와 대전시 버스 운송 사업 조합 홈페이지(www.daejeonb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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