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국제교류학생 전통문화예절체험교실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전평생학습관은 25일, 27일 양일간 국제교류학생들을 위한 전통문화 예절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예절체험교실에는 대덕중학교 외국교류학생 28명(25일, 일본 이카와현) 및 대전시국제교류센터 대전-츠쿠바 청소년 과학 교류 프로그램 참가 학생 20명(27일)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복 입는 법, 방석 바르게 앉는 방법, 절하는 법 등의 한국 전통 예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임태수 관장은 “국제교류학생들이 우리의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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