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호흡기내과 문재영 교수가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문재영 교수는 중환자의학 및 인문사회의학 분야 전공자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등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재영 교수는‘성인 원인미상 폐손상 환자 전향적 감시 연구(2012)’, ‘감염병전문병원 설립방안 연구 개발(2015)’, ‘말기 및 임종과정 판단의 임상적 기준 및 진단지침 개발 연구(2016)’ 등 보건복지부 및 산하 기관에서 주도하는 연구와 정책 개발에 참여하여 왔다.

또한 2012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며 중환자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중환자의학회 윤리법제위원회 간사, 한국의료윤리학회 이사보 등 관련 전문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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