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대전 예당서…온몸으로 체험 생생한 무대 기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평소 클래식 연주장에 출입을 통제하던 유아를 위한 특별한 클래식 무대가 선보인다.

대전시립 교향악단은 이달 26일과 27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유아 감성(EQ)을 업(UP)시켜 줄 수 있는 EQ-UP Concert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에는 대전시향과 마리오 유수호, 뽀미 언니 지선의 진행으로 피터와 늑대를 컬러 그림 자극으로 준비했다.

이와 함께 참 좋은 말, 상어 가족 등 유아가 좋아하는 동요 모음곡을 연주해 유아가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온몸으로 체험하는 생생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 시작 전후 로비에 특별히 마련한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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