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재 1회 20명 제한…26일부터 선착순 예매 실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창덕궁 관리소가 낙선재와 평소 접근을 제한했던 후원 일대를 둘러보는 낙선재 특별 관람을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에 1회씩 운영한다.

또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업무를 담당했던 관청인 궐내각사(闕內各司) 권역의 관람객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창덕궁 궐내각사 특별 관람 프로그램도 올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기로 했다.

이번 특별 관람은 중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예매는 이달 26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인터파크 고객 센터(1544-1555)를 통해 선착순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낙선재 특별 관람은 특별 관람 기간 하루 1차례 약 1시간 동안 진행하며, 1회 관람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한다.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 홈페이지(www.cdg.go.kr) 또는 전화(02-3668-23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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