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12일까지 실시…참여 높이기 위해 매주 토요일 집중 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개인·단체 등을 접수한다.

14일 대전시와 대전 문화 재단은 원도심을 비롯한 주요 거점에서 사람이 모여 즐기며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 원도심 활성화 사업 들썩들썩 원도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 공모로 추진하는 들썩들썩 원도심은 대전에 소재지나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문화 예술 단체, 대학생, 아마추어 동호인, 개인 등 재능있는 모든 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분야는 음악, 연극, 전통 예술, 무용, 마임, 퍼포먼스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집중 운영한다.

선정 때 지원은 1인 팀 25만원부터 8인팀 150만원까지 인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공연 횟수는 2회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며, 재단으로 접수해야 한다.

응모한 프로그램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결과는 다음 달 19일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시와 재단은 이달 22일 옛 충남도청 대 회의실에서 이번 공모 사업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균형발전과(042-270-6322) 또는 재단 시민문화지원팀(042-480-1070, 1073)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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