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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어'로 결혼식 부케 만들어

기사승인 2018.02.12  17: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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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농업기술원 품종현장평가회 개최, 우수선발 2계통 품종등록 예정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12일 재배농가, 소비자, 화훼종묘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지어’ 우수계통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그동안 개발된 프리지어 국내 재배 및 도입품종과 화훼 연구소에서 새롭게 개발중인 다양한 꽃색의 향기로운 프리지어 우수계통 25종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등록될 계통들은 지난 7일 농촌진흥청에서 화훼연구소, 원예특작과학원, 전북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품평회를 개최하여 1차 평가를 받는 후 2차 평가를 받는 것이다.

충남 F-2호는 흰색바탕에 보라색이 은은한 겹꽃 형태의 조생종으로 프리지어 고유의 향기도 있어 결혼식 등에 많이 사용되는 백색 부케용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충남 F-3호(사진)는 붉은 색의 겹꽃 형태의 중만생종으로 도입종의‘카시스’나‘레드벨’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계통으로 기대된다.

충남 프리지어 육종은 2010년 유전자원을 수집해 이듬해부터 인공교배를 시작해 3년간의 선발과정을 통해 17년에 ‘골드문‘ 1품종을 등록하여 국립종자원에 보호출원중이다.

충남지역 프리지어 재배면적은 10.9ha로 전국 1위(27.2%)를 차지하고 있으며, 양재동화훼공판장 기준 출하량의 60%를 차지하는 등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주산지이며 2017년에는 32만본의 프리지어가 일본에 수출됐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최원춘 연구사는 “현재 프리지어 우리품종 보급률은 60.4%로 국내 화훼작목중 가장 높은 편으로 소비자의 새로운 수요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품종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이번에 평가회를 통하여 선발된 계통은 농가에 조기보급하여 2020년까지 품종보급률을 80%로 높여 품종자급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우 기자 mwoo0902@naver.com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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