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이전 발급 대상…연말까지 충전금 하나은행서 환불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011년 2월 이전에 발급돼 전국 호환이 불가능하고, 사용률이 저조한 구형 한꿈이 교통 카드를 올 6월 1일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폐지하는 구형 한꿈이 교통 카드는 VISA Cash 로고가 삽입된 선·후불식 교통카드와 카드 번호가 2081로 시작되는 선불식 교통 카드다.

구형 한꿈이 교통 카드 폐지에 따라 카드에 충전된 금액은 구형 한꿈이 교통 카드 실물과 신분증을 지참해 올해 연말까지 가까운 KEB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7일 후에 환불 받을 수 있다.

단 전국 호환이 가능한 신형 한꿈이 교통 카드는 구형 한꿈이 교통 카드 폐지와 상관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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