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2017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 수상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30일, ‘2017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를 바탕으로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희환 의원은 제7대 유성구의회 초선의원으로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전 기초의원 최초로 정책 세미나 개최를 통해 정책과제에 대한 연구공론화는 물론 입법화, 구민복지증진, 정책대안제시, 구정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요공적사항으로는 전국 최초 보안감사실시, 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공약사항 이행률 100%달성, 12건의 조례 발의, 대덕테크노밸리 광장공원 재정비 촉구, 구즉송강동 지구단위계획 변경 건의, 가로수 수정갱신 및 도시미관 개선 건의 등이 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기초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그동안 성원해주신 구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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