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5일 시청 대 강당에서 아기 사랑 태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천연 비누 만들기, 태명·가훈 캘리그라피 쓰기 등 임산부와 예비 부모를 위한 체험 부스 운영과 임신·출산·육아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미니 육아 박람회로 진행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출산 장려에 기여한 공을 격려하기 위한 다자녀 가정, 다자녀 우대 모범 업체 대표 등 15명에게 출산 장려 시책 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한다.

본 행사에서는 필가 태교 연구소 장순상 소장의 태교의 비밀 코드 강연으로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주보다 성품이 앞서야 함을 강조하면서 재미와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되도록 한다.

또 멘토 오케스트라, 아카펠라 나린, 소프라노 임상진의 클래식 공연으로 태교를 위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신청은 네이버 카페 '맘맘맘 대전'에서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노인보육과(042-270-4756), 인구 보건 복지 협회(042-712-132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