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의 과학 기술인상 수상자로 한국 기계 연구원 노지환 책임 연구원을 선정하고, 18일 시청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노 책임 연구원은 2005년부터 약 12년 동안 기계연에 재직하며, 실용적인 레이저 미세 가공 분야 연구를 통해 중소 기업 기술 이전과 상업화로 중소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노 연구원은 과학 기술 연합 대학원 대학교(UST),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지역 대학교 강의와 대전 과학 고등학교 학생 심화 자율 연구 지도 교사로 활동하면서 지역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