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는 서부경찰서에 3천만 원을 지원해 ‘서부 어울림 피트니스’를 조성하고, 17일 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동주 서부경찰서장과, 최치상 서구의회의장 및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서부경찰서 5층 상무관에 조성한 ‘서부 어울림 피트니스’는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런닝머신, 벤치프레스, 레그프레스 등 상․하체 근력강화기 13대와 각종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관공서와 좀 더 가까워지고, 민․관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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