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세종·충남 선거 관리 위원회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안내문과 각 후보자가 제출한 전단형 선거 공보를 동봉해 각 세대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투표 안내문에는 선거인 성명, 선거인 명부 등재 번호, 투표소 위치, 투표할 때 지참물 등이 게재되어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투표 안내문을 지참하거나, 선거인 명부 등재 번호를 알고 가면 투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선관위는 우편함에 오래 방치되는 경우 분실될 수고 있어 우편함을 수시로 확인해 투표 안내문 등을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유권자 협조를 당부했다.

또 다른 세대에 우편함에 있는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 공보가 들어 있는 봉투를 가져가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