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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성큼, 벚꽃 축제 가득

기사승인 2017.03.31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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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에서 벚꽃 관련 축제 열려

   
▲ 봄바람이 성큼 다가오면서 전국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거리 곳곳에서 벚꽃 관련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봄바람도 제법 따스해지고 곳곳에서는 하얗고 노란 꽃들이 하나둘 피기 시작해 향춘객 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전국 곳곳에서 벚꽃과 관련된 축제들이 펼쳐져 눈길을 더한다.

먼저 대전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을 비롯한 탄동천 주변 11개 기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탄동천 벚꽃길 축제'를 오는 4월 4일부터 같은달 9일까지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숲향기길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4일부터 매일 저녁 개최되는 뉴에이지 음악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돼 화려한 벚꽃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8일부터 9일까지 주말 동안에는 벚꽃콘서트, 버스킹 등 음악행사와 벼룩시장, 과학 백일장대회, 시화전, 중고책 바자회, 과학기술인 걷기축제 등 문화행사, 그리고 대한민국 별축제, 시민 관측회 등 과학체험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린다.

축제장소 주변에는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관을 비롯해 지질박물관, 화폐박물관, 대전시민천문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탐구학습장, 한국화학연구원의 화학예술특별전 등 전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가족과 함께 과학체험도 즐길 수 있다.

각 기관은 축제기간 중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화장실,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적극 개방하기로 했다.

   
▲ 대전 금강로하스 축제./제공=대덕구
대전 대덕구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2017로하스 벚꽃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날 환상의 퍼포먼스와 불꽃놀이가 준비, 청소년 가요제가 펼쳐지고 8~9일까지 뮤지 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유혹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신탄진 벚꽃축제가 새롭게 변모한 것으로 축제 기간 동안 '어반자카파, 볼빨간사춘기, 변진섭, 박미경, 몽니, 정승환' 등의 가수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족들을 위해 반려견페스티벌, 금강로하스걷기행사, 엔젤브런치요리대회, 체험부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www.locofe.com 를 참고 하면 된다.

이밖에 대전지역에서는 4월 1일에 대전 서구 정림동에서 벚꽃 축제 갑천 놀이길 걷기 대회가 열리며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 비래공원, 세천 유원지 등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대청 호수 양옆 가로수 길도 벚꽃길로 유명하며 중구 지역에서는 테미공원과 보문산공원 등에서 벚꽃놀이를 할 수 있다.

유성지역에서는 충남대학교와 카이스트에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벚꽃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멀리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 일원에서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해군항제 2017'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군항도시에서 함께 즐기는 세계최대 벚꽃축제로 중원로터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가 열린다.

또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개최 되는데 군악·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으로 군악 대의 힘찬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멋있는 제복에 절도 있는 공연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평소 출입이 곤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꼭 둘러야 할 곳으로 해군시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크루즈요트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할 수 있어 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들에게 유익하다.

   
▲ 기상청이 예보한 벚꽃 개화시기./제공=기상청.
제주도에서도 벚꽃축제가 펼쳐져 봄 제주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겠다.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전농로 일대에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벚꽃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따뜻한 남국 제주도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 중에서도 꽃잎이 크고 아름다운 제주 자생종인 왕벚꽃을 보며 겨울의 추위와 매서운 바람을 잊고 봄의 정취에 마음껏 젖어 드는 것도 제주관광의 한 묘미가 될 것이다.

한편 기상청은 제주 서귀포가 3월 20일 시작으로 부산 3월 28일, 전주 4월1일, 대전 4월 2일, 서울 4월 6일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유진 기자 news@gocj.net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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