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가 28일 오전 8시쯤 서구 갈마동 둔원초등학교 앞에서 경찰관과 서구청‧교사‧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 등 50명이 모여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초등학생 10명이 함께 참여해 출근길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를 지켜주세요! 어린이들을 지켜주세요!'라고 외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둔산경찰서는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역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안전한 등굣길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지자체, 학교, 시민단체와 한마음으로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