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2017년 작은 체육관 조성사업 일환으로 대별동 마을회관 등 2곳에 작은 체육관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공동체문화 활성화를 도모코자 오는 6월까지 대별동 마을회관과 대동 펜타뷰아파트 생활복지관에 체육시설 설치·리모델링, 탁구장 조성 등을 마칠 계획이다.

특히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도심 외곽지역인 대별동 마을회관과 함께 접근성이 좋은 대동 펜타뷰아파트에 작은 체육관이 조성돼 구민행복지수를 더욱 높일 것이 기대된다.

장인권 문화공보과장은 “작은 체육관 조성사업이 지역주민에게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 확보는 물론이고 노후 생활체육시설 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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