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덕구 새여울외식업(회장 박군서)에서는 지난 7일과 8일 신탄진동에 위치한 대청지역아동센터와 신탄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피자, 치킨, 과일 등 푸짐한 사랑의 만찬을 대접했다.

이날 만찬서비스를 지원한 박군서 회장은 “평소 지역의 이웃을 위해 작은 봉사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며 “여건이 허락되는 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외식지원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덕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용희 회장은 “아이들에게 푸짐한 만찬을 제공해주신 새여울외식업 회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외식지원봉사는 실질적인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새여울외식업은 덕암동, 신탄진동, 석봉동, 목상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외식업 모임으로 2011년 창단 이후 정기적으로 대덕구의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외식지원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덕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사랑의 만찬을 지원하는 등 사랑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 대덕구 새여울외식업 박군서 회장(앞줄 왼쪽부터 네번째)은 지난 7일 대청지역아동센터에서 대덕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용희 회장(첫 번째),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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