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시청서…유공 기관·유공자 표창 수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통합 방위 협의회가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안보 태세를 점검하는 올해 지방 통합 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통합 방위 기관 보고를 통해 통합 방위 50년을 맞아 시민·공무원 안보 교육 강화, 통합 방위 거버넌스 체계 구축, 안보 기관·단체와 교류 강화, 관·군 협의회 구성·운영, 군부대 장병 문화·스포츠 지원 등의 지역 통합 방위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 시킬 활동 계획을 보고해다.

이어 진행된 토의에서는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대덕구의 핵 공격 때 피해 최소화 방안, 대전 지방 경찰청의 테러 발생 때 유관 기관 전파와 초동 조치 협업 방안 순으로 발표됐다.

회의에 앞서 통합 방위 태세 확립에 기여한 2개 유공 기관과 유공자 17명이 통합 방위 협의회 의장인 대전시장, 육군 제32보병 사단장과 대전 지방 경찰청장의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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