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 전국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서구는 저탄소 생활 실천 국민대회 첫해인 2010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지자체가 됐다.

서구는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친환경 생활 실천운동 추진 ▲친환경 생활 우수 아파트 경진대회 개최 ▲찾아가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교육 ▲사전 녹색영향 평가제 시행 ▲탄소 포인트 인센티브 기부운동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전국 최고의 친환경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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