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로그 제작 배포…5만원 이내 130개 상품 담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사회적 경제 기업 착한 선물 카탈로그를 제작,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홍보 강화에 나섰다.

사회적 경제 기업 착한 선물 카탈로그는 대전시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협동 조합 등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 제작됐다.

특히 올 9월부터 시행된 부정 청탁 금지법에 맞춰 5만원 이내 약 130개 상품 꾸러미를 담았다.

사회적 기업 착한 선물은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버섯, 들기름, 된장, 쿠키, 천연 조미료, 한과, 우리밀 가루 등 식품류와 치약, 천연 비누, 앞치마 등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돼있다.

가격대는 천연 비누, 된장, 수제차 등이 1만원∼2만원대와 한과 2만원∼4만원대, 들기름 2만원∼3만원대, 천연 조미료 1만원∼4만원대 등 대부분 1만원에서 5만원 이내다.

카탈로그는 시 본청 실·과·소, 공사·공단 등 산하 기관, 자치구, 지역 300개 주요 기업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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