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윤태희 부구청장 주재로 실·과 부서장 및 담당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 중인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일제정리 기간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102억 원 중 10억 원을 징수목표로 정하여 정리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10월까지의 체납액 징수활동 성과 및 향후 정리기간 동안의 징수대책 등을 보고했다.

특히, 실·과 부서장은 징수활동 성과 및 우수사례는 서로 공유하고 미흡한 점은 적극 개선하기로 했다.

윤태희 부구청장은 “이번 징수대책 보고회를 계기로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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