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6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 공동 주관한 ‘제6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상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자율응모 방식으로 진행된 올해는 188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생산성 대상은 지자체 업무 8개 범주(▲조직관리 ▲인력운영 ▲재정관리 ▲ 예산운용 등 효율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기반 조성 ▲친환경 안전지역 구축 ▲보건복지 기반조성)를 포괄하는 종합평가와 4개 분야 우수사례별 평가로 진행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민선6기 겸청증명의 자세로 주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으로 담아낸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산성 향상 시책을 개발하여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지자체 행정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측정․환류하고 경쟁력 높이자는 차원에서 2011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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