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오전 호텔ICC에서 허태정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모범노인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을 표창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퓨전무용 등 축하공연과 오찬이 이어져 참석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오늘날의 눈부신 발전은 지난날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심으로 따뜻한 복지도시, 건강하고 매력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