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일 두바이 등 2곳서…우수 제품 보여 8개 지역 기업 참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UAE 두바이와 인도 벵갈루루 등 2개 지역에 서남아-중동 기술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 수출 계약 추진 28억원과 수출 상담 92건에 232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서남아-중동 기술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세프라텍, ㈜아이투비, ㈜케이엔텍, ㈜한수도로산업, ㈜퓨어시스, ㈜파멥신, ㈜까뮤, ㈜대덕랩코 등 화장품부터 항암제까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대전 지역 8개 업체가 참가했다.

참가 업체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기업의 서남아-중동 시장 진출에 중점을 둬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맞았다.

또 코트라 권용석 중동 지역 본부장이 상담회장을 방문, 국내 참여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시는 참가 기업의 상담장과 차량 임차료, 항공료 40%를 지원했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바이어 발굴과 매칭, 사전 시장성 분석, 사전 교육을 통한 맞춤형 통역원의 1인1사 통역을 실시해 기업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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