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8일까지 5일동안…대전 현충원 등 시내 버스 평일 수준 운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추석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동안 추석 연휴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 교통 대책 기간 자치구와 함께 교통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교통 상황, 불법 주정차 단속, 도로 상황을 유지한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세종, 공주 등 7개 방면의 주요 도로에는 신호 주기 연장과 교통 경찰이 배치하기로 했다.

교통 혼잡이 특별히 예상되는 역·터미널·백화점·도매 시장 등 52곳은 불법 주정차 단속과 교통 안내를 위한 단속 요원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립 대전 현충원, 대전 추모 공원, 천주교 산내 공원 묘원을 왕래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10개 시내 버스 노선에 58대를 투입해 평일 수준으로 증차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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