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권 입상 목표…13개 직종 전략적 집중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제51회 전국 기능 경기 대회에서 10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단의 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해 26일 참가 선수와 지도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결단식·필승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기능 경기 대회는 다음 달 5일부터 8일 동안 서울 공업 고등학교 등 서울시 일원 8개 경기장에서 모두 49개 직종에 각 시도 출전 선수 2000명이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대전시에서는 36개 직종에 99명의 선수가 출전, 열띤 메달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시는 정보 기술, 웹 디자인 개발, 귀금속 공예, 자동차 페인팅, 한복, 조적, 보석 가공, 애니메이션 등 13개 직종에 35명을 전략 직종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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