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통합 추진위 "이장우 최고위원 나서달라"요청 이장우"법률안 준비하겠다"

▲ 금산군 대전시.금산군 통합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20일 이장우 의원(대전.동구)과 간담회를 통해 통합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금산 통합론에 힘이 실릴 모양새다. 여당인 새누리당 최고위원인 이장우의원(대전.동구)이 통합에 필요한 법률안 발의를 위해 행정적 법률적 검토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대전 금산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금산군 의원 등 ‘대전.금산군 통합 추진위측은 이장우 의원에게 통합을 위한 법적 기반이 될 수 있는 법률안 발의를 요청했고 이에 이장우 의원 측은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0일 금산군의회 의원등 추진위는 이장우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대전.금산 통합을 위해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자리에서 이장우 의원은 “적극 검토해 법률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금산 통합론 대전의 도시팽창과 금산군의 지역발전등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지난 2015년 금산군의회는 대전금산 통합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어 대전시의회 또한 지난 5월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시·금산군 행정구역변경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한바 있다.

이에 따라 이장우 의원이 대전시와 금산군 통합의 법적근거가 될수 있는 법률안을 발의하고 통과 될 경우 대전시와 금산군 통합은 급물살을 탈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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