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행사 취소.축소 하기로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하고 280여명이 실종된 가운데 아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아산 온양온천역에서 열리기로 했던 제53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가 전격 취소했다.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날 아산시청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오는 25일 개막 예정 이었던 축제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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